점검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이 있어야 하나요
네 가지가 있으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. 점검할 페이지 주소 목록, 사이트에 직접 요청을 보낼 수 있는 환경, robots.txt 와 서버·CDN 설정을 고칠 수 있는 담당자, 며칠치 접근 로그를 열어 볼 권한입니다.
세 번째가 자주 빠집니다. 고치는 권한이 robots.txt 파일·방화벽 규칙·CDN 설정으로 갈려 있는 경우가 많아서, 누가 어느 쪽을 고칠 수 있는지 먼저 적어 둡니다.
AI 쪽 접근을 모델 학습·검색 색인·사용자 요청 열람으로 가르는 기준은 사용자가 AI에 우리 페이지 주소를 넣으면 robots.txt 차단이 적용되나요?에 있습니다. 그 구분을 그대로 쓰고 여기서 다시 나누지 않습니다.
어떤 페이지를 고르고 무엇을 받아 보나요
사이트 전체를 돌리지 않습니다. AI 답변에 쓰일 만한 페이지부터 다섯 개 안쪽으로 고릅니다. 서비스·가격 안내, 자주 묻는 질문, 회사 사실이 모인 페이지 정도입니다.
고른 주소마다 네 가지를 받아 봅니다.
| 점검 항목 | 무엇을 받아서 보나 | 못 넘기면 멈추는 지점 |
|---|---|---|
| robots.txt 응답과 규칙 | /robots.txt 의 응답 코드와 용도별 User-agent 줄 | 규칙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된다 |
| 페이지의 응답 코드 | 그 주소에 보낸 요청이 받은 상태 코드 | 이름을 허용해도 받아 가는 것은 오류 화면이다 |
| 원본 HTML 의 답 문장 | 서버가 보낸 HTML 안에 그 문장이 있는지 | 화면에는 보이지만 읽지 못하는 쪽이 생긴다 |
| 접근 로그의 요청과 응답 | 며칠치 로그에서 그 이름의 요청 수와 응답 코드 | 허용 설정과 실제 응답이 어긋난 것을 못 본다 |
Google robots.txt 문서는 같은 파일이라도 응답 코드에 따라 효력이 달라진다고 적습니다. 429 를 뺀 4xx 는 유효한 파일이 없는 것으로 보아 수집 제한이 없다고 가정하고, 5xx 면 처음 12시간은 수집을 멈춘 뒤 이후 30일은 마지막으로 받아 간 정상 버전을 씁니다. 파일 내용만 읽어서는 어떤 규칙이 적용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. 작성 점검 순서는 robots.txt 점검 체크리스트에 있습니다.
점검 순서와 기록 한 줄에 무엇을 적나요
/robots.txt를 직접 받아 응답 코드와 용도별 줄을 적습니다.- 고른 주소마다 응답 코드를 받습니다. 관리 화면의 설정값이 아니라 공개된 응답을 봅니다.
- 같은 주소의 원본 HTML 을 받아 그 페이지가 답하는 문장이 들어 있는지 찾습니다.
- 접근 로그에서 지난 며칠 동안 어떤 이름이 그 주소를 가져갔고 무슨 응답을 받아 갔는지 셉니다.
앞의 두 단계는 요청 두 번으로 끝납니다. 아래 주소는 예시 값입니다.
curl -s -o /dev/null -w '%{http_code}\n' "https://example.com/robots.txt"
curl -s --compressed "https://example.com/pricing" | grep -c "설치비는 별도"
기록은 한 항목이 한 줄입니다. 대상 주소, 점검 항목, 받은 값, 판정, 점검일 다섯 칸을 채웁니다.
대상 주소 /pricing · 점검 항목 원본 HTML 의 답 문장 · 받은 값 응답 200, 문장 0건 · 판정 자바스크립트로 그려 넣는 중 · 점검일 2026-10-09
이 한 줄로 다음 작업이 갈립니다. 응답은 정상이고 문장만 없으니 robots.txt 는 손댈 필요가 없고, 답 문단을 서버가 보내는 HTML 에 넣는 일만 남습니다.
이 점검을 건너뛰면 무엇이 어긋나나요
- robots.txt 한 장만 읽고 다 열어 뒀다고 적습니다. 파일에서 이름을 허용해도 방화벽이나 CDN 이 그 요청을 막으면 읽히지 않습니다. OpenAI 문서는 검색 결과에 나오게 하려면 robots.txt 에서 OAI-SearchBot 을 허용하고 공개된 IP 대역의 요청도 함께 허용하라고 안내합니다. Anthropic 도 IP 차단은 robots.txt 조차 읽지 못하게 만든다고 적습니다.
- 로그에 이름이 없으면 접근이 없었다고 결론 냅니다. Google-Extended 는 별도의 HTTP 요청 사용자 에이전트 문자열이 없고 robots.txt 토큰으로만 쓰이므로, 이 이름으로는 로그에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. 반대로 이름은 요청하는 쪽이 적는 값이라 위장될 수 있다고 구글 문서가 경고합니다. 진위를 가리는 절차는 AI 크롤러가 정말 우리 사이트에 왔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?에 있습니다.
- 브라우저 화면으로 확인합니다. 개발자도구에 보이는 것은 자바스크립트가 실행된 뒤의 결과입니다. 구글 문서도 모든 봇이 자바스크립트를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적습니다. 원본 HTML 기준으로 판정하는 이유는 답변 문장을 자바스크립트로 그리면 검색과 AI가 그 문장을 읽나요?에 있습니다.
- 점검일을 적지 않습니다. 구글은 robots.txt 를 보통 24시간까지 캐시하고, OpenAI 는 파일을 고친 뒤 검색 쪽 반영에 약 24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. 고친 당일의 관측만 들고 실패로 판정하게 됩니다.
어디까지 하면 준비가 끝난 것인가요
- 고른 주소마다 네 항목의 받은 값과 점검일이 적혀 있습니다. 조회하지 못한 항목은 빈칸이 아니라 미확인으로 적습니다. 조회하지 않은 것은 0건이 아닙니다.
- 막혀 있는 항목마다 의도한 차단인지가 판정 칸에 적혀 있습니다.
- 로그인이나 결제 뒤에만 보이는 내용은 점검 범위 밖으로 표시돼 있습니다.
여기까지로 확인되는 것은 공개된 주소가 정상으로 응답하고 그 페이지가 답하는 문장이 서버가 보낸 HTML 에 들어 있다는 두 가지입니다. 읽힐 수 있다는 것과 AI 답변이 우리 내용을 인용한다는 것은 다른 일이어서, 이 양식으로는 인용 여부가 확인되지 않습니다. 관측 방법은 예정 주제인 AI 답변의 언급·인용·유입은 어떻게 관측하나요에서 다룹니다.
지금 할 한 가지는 가격을 설명하는 페이지 한 개를 골라 네 항목을 적어 보는 것입니다. 한 주소만 채워도 robots.txt 를 고칠 일인지 서버 렌더링을 손볼 일인지 갈립니다.